㈜안전한공간-울산광역시 아파트입대위연합 정기이사회 SAFE PASS PT


‘안전한공간’ 신영철 대표,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정기이사회에서 ‘SAFE PASS’ 시스템 발표… 큰 호응 이끌어내
2025년 6월 14일, 울산광역시 시의회 시민홀(신의정 1층)에서 개최된 2025년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정기이사회에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전문기업 ‘안전한공간’의 신영철 대표가 참석하여, 자사의 핵심 솔루션인 ‘SAFE PASS’ 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과 울산 내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을 주요 의제로 진행되었으며, 울산 전역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대규모 회의였다.
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전기차 보급 확산 속도에 비례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기했다. 이어 자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실시간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및 이상징후 사전 감지 시스템인 SAFE PASS의 원리와 도입 효과, 설치 사례를 체계적으로 발표했다.
SAFE PASS는 전기차의 OBD(On-Board Diagnostics) 포트를 통해 배터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위험 징후 발생 시 조기 경고 및 관리자 알림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대형 화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다. 특히, 다세대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과 같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간에 특화된 기술로, 그 필요성과 사회적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사회 참석자들은 SAFE PASS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다수의 입주자대표가 “단지 내 전기차 안전 관리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며 실제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신영철 대표는 “울산은 전기차 보급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도시인 만큼,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SAFE PASS가 울산지역 공동주택의 안전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울산광역시 차원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예방 체계를 본격 논의하는 단초가 되었으며, 향후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안전한공간 간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관련 기사]출처 : 울산광역매일